9월 11일(월) 최영삼 대사는 부임 후 첫 지방일정으로 박닝성을 방문하여 응우옌 아잉 뚜언 박닝성 당서기를 만났습니다. 최 대사는 박닝성은 우리 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한-베 경제협력의 상징과도 같은 곳인만큼, 우리 기업의 안정적인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한 박닝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뚜언 당서기는 박닝성은 언제나 그랬듯 우리 진출 기업과 우리 대사관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임을 강조하며,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아울러, 최 대사는 옌풍 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SEV)를 방문하여, 최주호 단지장, 박성호 법인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면담을 갖고 단지 내 제조시설을 시찰하였습니다.
출처: 주베트남 한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