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주한 베트남인들과 한국인들 그리고 해외 방문객들이 베트남의 독립기념일(06/09/2023) 을 맞아 베트남 사람들과 더불어 행사의 기쁨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제19주년 베트남 독립기념일을 맞아 서울 중심 남산타워와 시청 옥상에 베트남 국기가 계양됐다. 서울시가 베트남 국경일을 맞아 노란색 별이 그려진 베트남 국기를 게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응우옌 부 퉁(Nguyen Vu Tung) 주한 베트남 대사를 비롯해 많은 지역사회 주민, 노동조합, 학생, 근로자, 각 부서 관계자들이 베트남 국기 계양의 순간을 지켜보고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응우옌 부 퉁 대사는 주한 베트남 통신 특파원과의 인터뷰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서울의 역사적이고 의미 있는 장소에서 베트남의 독립기념일을 기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남산타워에 베트남 국기가 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응우옌 부 퉁(Nguyen Vu Tung) 대사는 이번 행사가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를 더욱 심화 시켰으며, 경제 및 정치 협력의 맥락에서 베트남과 한국의 양국 관계를 더욱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한국 국민들에게 베트남 문화를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출처: TTXVN/Vietnam+